플스 5 가격은 높고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중고 ps4를 구매예정 중이거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많은 게임들을 출시한 플스 4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베스트 5를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게임을 시도해본 경험으로 추천드리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OP5 스파이더맨 (Marvel's Spider Man)
5위는 2018년도 출시한 스파이더맨 입니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스파이더맨 같은 히어로물을 좋아하시면 꼭 한번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고 오픈월드 기반에 빠르고 시원시원한 액션과 함께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웹 스윙이 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중후반부에 나오는 시니스터 6과의 대결은 아주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TOP4 고스트 오브 쓰시마 (Ghost of Tsushima)
4위는 2020년 7월에 출시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입니다.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스토리는 다소 빈약하지만, 여러 대작 액션 게임들의 장점을 모조리 흡수해서 인게임 내에 녹여내었고, 그러다 보니 유저에게 익숙하면서도 나름의 신선함을 선사해줍니다.
왜색이 짙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PS4 마지막 독점작인 만큼 한번쯤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OP3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ED 4 : A Thief's End)
3위는 2016년도에 출시한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입니다.
이 게임은 한 가지 표현을 쓰자면 "유저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어드벤처 게임의 끝판왕이다"입니다.
언차티드 4를 플레이하면서 어드벤처 장르에 흥미를 붙여준 게임입니다. 미친 연출로 유저를 설레이가 하고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마치 어린 시절의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보며 즐거워했던 그런 기분을 선사해줍니다.
TOP2 갓 오브 워 (GOD OF WAR)
2위는 2018년도에 출시한 갓 오브 워입니다.
갓 오브 워는 묵직한 액션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뛰어난 연출 위에 돋보이는 어드벤처 요소들과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시나리오, 이 3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잘 버무려져서 나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젤다 야숨을 플레이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듯이 이 게임은 플스 4를 구매해야 하는 또 하나의 명분이 되어줄 것입니다. 정말 잘 만든 갓겜 그 자체입니다.
TOP1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if Us Remastered)
대망의 1위는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무엇보다도 비디오 게임을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몰입도와 그에 따라오는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서 게임 불감증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감사에 빠질 수 있습니다.
라스트 오브 오스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뛰어나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흔해빠진 스토리이며 액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무엇 때문에 마스터피스라고 불릴 정도의 게임인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답은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하나같이 미친 몰입도라고 답할 것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다 보니 생존을 위한 선택의 순간들이 공감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가 그 주인공이 되어 있습니다. 루즈한 틈 없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게임의 진행 구조와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안전한 스토리 라인과 설정들은 이를 도와줍니다. 엔딩까지 보신 후에 되뇌어 보면 게임을 했다기보다는 정말 잘 만든 인생 영화나 한 편의 드라마를 보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게임의 영상과 추가적인 내용을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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